( (사진=㈜엔티엘헬스케어 제공)

 

산부인과 전문기업 엔티엘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엔티엘헬스케어(대표 김태희)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49차 춘계학술대회’와 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제15차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인공지능 AI 영상 판독 시스템 CerviCARE^® AI(써비케어 AI) ▲성감증대 및 요실금 개선을 위한 피어나주사(PRP) 등을 선보였다.

 

써비케어 AI는 외래에서 5초 이내에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판독 시스템이다. AI 분석 결과, 이상 발견 시에는 대학병원 부인종양 전문의와 협진이 가능하다. 작년 12월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산부인과학 진료용 소프트웨어 3등급 허가를 받았다.

 

또한 써비케어 AI는 브라질에 이어 태국 식약청(TFDA) 인허가 절차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콩고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과 베트남 등에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엔티엘헬스케어 김태희 대표는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판독 시스템은 국경과 지역에 구분없이 모든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써비케어 AI 외에도 산부인과 및 여성질환에 집중된 다양한 플랫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엔티엘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 대한부인종양학회, 대한여성성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인공지능 AI 영상 판독 시스템 ‘써비케어 AI’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