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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엘헬스케어, 자궁경부암 AI 진단기기 식약처 허가

작성자
엔티*****
작성일
2023-03-31 16:47
조회
979


전세계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시장을 선도해 온 산부인과 전문 기업 엔티엘헬스케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산부인과학 진료용 소프트웨어 ‘써비케어 AI’ 3등급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획득을 계기로 자궁경부암 검진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써비케어 AI는 엔티엘이 엔티엘의료재단과 함께 지난 26년간 축적해온 자궁경부 영상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자궁경부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다. 촬영된 자궁경부 이미지에 자동 판독 알고리즘에 따른 결과를 생성해 의료진에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정확도 높은 자궁경부암 진단을 가능하게 해 준다.

엔티엘은 이와 관련한 ‘인공지능 기반의 자궁경부암 검진 서비스 시스템’을 지난해 12월 특허 등록했다. 이외에도 정확한 자궁경부암 진단을 위한 ‘빛 반사 감소기술이 적용된 자궁경부 진단 카메라 장치’에 대한 특허 등록 또한 완료했다.

해당 장치는 선명한 화질에 고휘도의 광원을 탑재해 자궁 내 점액의 빛 반사로 인한 시야 방해를 감소시킨다. 또 사용자 편의를 반영해 UI와 UX를 고려한 디자인 기능으로 자궁경부, 외음부, 질 등에 최적화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남미시장과 아프리카, 중국, 동남아 및 중동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사업인 자궁경부확대촬영검사시스템(텔레써비코)에 대해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에 인허가를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상파울루대학 의과대학을 시작으로 브라질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태희 엔티엘헬스케어 대표는 “써비케어 AI의 신의료기술평가 신청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신의료기술 안전성·유효성 평가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우리 서비스는 편하고 쉬운 접근성, 빠르고 정확한 진단 예측으로 원격의료 서비스가 본격화된 해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차별화한 서비스로 세계 여성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