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전섭 교수, 써비케어® AI의 산부인과 기본 검진 기구 도입 강조

 

인공지능(AI)이 의료현장에 빠르게 접목되면서 자궁경부암 검진 분야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4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9차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산부인과 전섭 교수가 ‘자궁경부암 검진에 있어서의 AI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AI 기반 검진 솔루션인 CerviCARE^® AI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전섭 교수는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AI는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의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시스템이 될 수 있다”며

“특히 CerviCARE^® AI는 고등급 병변에 대해 98%의 높은 정확도와 5초 이내의 빠른 판독을 통해

기존 검진 프로세스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섭 교수는 CerviCARE^® AI를 국내 산부인과 진료의 기본 검진 기구로 도입해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AI 시스템의 도입은 검진의 정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CerviCARE^® AI는 엔티엘헬스케어(NTL Healthcare)에서 개발한 솔루션으로,

국내 1,550여 곳 이상의 의료기관에 도입되어 널리 활용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몽골,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로 기술 수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캐나다 NGO 단체 ‘PROJECT HANDS’와 협력을 통해 미얀마 난민 캠프에서 CerviCARE^® AI를 도입하여,

검진은 물론 교육 도구로도 활용되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AI 기반 검진 기술 외에도, 여성 면역청결제 ‘iner:y NK’(이너와이 NK) 시리즈가 함께 소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NK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이 제품은 바이러스 대응 면역력 강화와 Y-Zone 케어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탈취 효과 99% 인증을 받은

‘iner:y NK M 미스트’ 신제품을 선보여 산부인과 전문의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엔티엘헬스케어 김태희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AI 기술이 산부인과 영역에서도

의료진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 및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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