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엘헬스케어(NTL HEALTHCARE)는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40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2025(키메스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인 써비케어 AI®(CerviCARE AI®)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KIMES 2025’는 글로벌 의료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고,

국내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이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약처, 코트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45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하여 3만 7,0000여 점의 의료기기, 병원 설비 및 의료 정보 시스템이 전시되었다.

엔티엘헬스케어는 ‘써비케어 AI®’를 비롯해,

NK세포배양액을 함유한 포스트케어 제품인 ‘이너와이NK(iner:y NK)’ 여성청결제를 함께 홍보하며,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엔티엘(NTL) 관계자에 따르면,

써비케어 AI®는 엔티엘(NTL)이 29년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한 자궁경부 영상 이미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으로,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를 진료현장에서 단 5초[1] 이내에 분석하여,

의료진에게 빠르고 정확한 진료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필요시에는 국내외 암전문의에게 직접 의뢰할 수 있는 Tele-Health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세계 각국의 의료 현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써비케어(CerviCARE®) AI’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자궁경부 고등급 병변에 대해 민감도 98%[2], 특이도 95.5%라는 연구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엔티엘헬스케어 김태희 대표는 “이번 ‘키메스 2025’ 참가를 통해 미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을

포함한 30여 개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시스템 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써비케어 AI®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고, 해외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티엘헬스케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AI 펨테크 전문 기업으로,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써비케어 AI®는 태국, 베트남, 인도, 몽골, 방글라데시 등 20여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그 혁신적인 검진 능력으로 각국에서 탁월한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Ref: 1) Test Report, Standard Bank, 2023

2) Scientific Reports,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