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엘헬스케어(NTL HEALTHCARE)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인공지능(AI)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인 써비케어 AI®(CerviCARE AI®)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써비케어 AI®외에도 닥터 써비케어(Dr. CerviCARE)와 이너와이NK(iner:y NK) 등 다양한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소개하며,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MEDICA 2024’는 전 세계 5,800개 기업과 8만여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각국의 선도적인 의료 기술과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중요한 장이다.

 

엔티엘헬스케어는 성남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써비케어 AI®는 엔티엘헬스케어가 국내외에서 28년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된 자궁경부 영상 이미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으로,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를 단 5초 이내에 분석해 의료진의 추가 진료 방향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시스템은 정확성과 신속성으로 의료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엔티엘헬스케어는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주요 국가들과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등 35개국의 150여 개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엔티엘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인 써비케어 AI®는 이미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높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MEDICA 2024’를 계기로 더욱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엔티엘헬스케어 김태희 대표는 “이번 ‘MEDICA 2024’ 참가를 통해 30여 개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새로운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써비케어 AI®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